1, 2평이라는
공간에서
집
작업실
카페에서
나라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물건들을
추려내고 알아가는
시간이 찾아왔다.
진짜 나라는 사람이
진짜 두려워하는 것들을
진짜 불안해하는 것들을
마주하고
알아가고
답을 내릴 수 있는 시간.
바닥을 치는
경험의 시간들로 부터
바닥을 치는 괴로움과
힘든 시간을 만남으로부터
진짜 내가
나로써 생각하고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을
선택하고 부딪치는 시간을
견디고 버티려하는 그순간부터
진짜 내 삶이 시작된다.
과거의 모든 것들
타인의 기준
사회적 세뇌들과도
마주하게 된다.
제일 먼저
진짜 내 마음의 기준이 섰을때
진짜 내 하루가 시작된다.
진짜
내가 아닌
과거의 나를
끊임없이
죽이기 위해
괴롭고 고통스럽고
불안하고 두려운
순간들이 계속 찾아오나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