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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무너졌을 때 문을 열어 나를 끄집어 내서 밖으로나가 온전히 내가 편안해하는 곳으로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것에서부터
하르딘*
2026. 6. 15. 12:29




아침의 시간
옷은 입었고
가방은 어제와 같고
나가기만 하면 되는 데...
발길을 돌려 문을 열기까지
서성이는 나의 모습을 담는다.
나만의 감옥에서 벗어나
문을 열고 나가야만 한다.
문을 열고
지하 계단에서
올라사는 순간
공기의 전환과
밝은 햇빛
더운 공기가
나를 정화시켜준다.
전기 자전거를 타고
온전히 내가 편안해하는
카페로 향한다.
들어가기전까지
다른 선택지가 생겨
급 빵집에 가려다
자리가 없어
다시 카페로 간다.
그 누구의 방해 받지 않게
벽을 보고
나는 온전히
제일 먼저
나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가장 먼저 보내려 한다.
제일 먼저
진짜 나 자신에게
안부를 묻는 연습을 한다.
카메라로
내가 나의 얼굴을 보고
나의 스트레스 상태를
확인한다.
나의 상태가 어떤 지 ?!
나의 마음의 하늘은
어떤 날씨인지
어떤 감정 구름들이
지금 느껴지는 지
질문을 하고 답을 하는
시간을
아무 것도 없는
무선 공책에
제일 먼저
진짜 나에게 안부를 묻는다.
나의 스트레스 레벨은 ?
나의 마음 하늘의 날씨는 ?
나의 뇌에 방문한
감정 구름은 어떤 구름인지를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한다.
모자를 눌러쓰고
좀 더 집중을 하기 위해서
나를 찍는다.
지금 나의 스트레스 레벨은 5,5
나의 마음 하늘은 구름이 갤 것 같은
경계에 있는 하늘
나의 뇌 나의 감정구름생각들은
참 다행히도 별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이 기록을 쓰고 난후 나는 모든 걸
끄고 ...
다시 햇빛을 보고
산책이나 가야겠다.